질환
척추·관절 질환의 증상, 원인, 진단, 치료 단계와 회복 과정을 정리했습니다. · 전체 43편
목·허리
- 목디스크(경추 추간판탈출증) 목디스크는 목뼈 사이의 추간판이 밀려 나와 신경을 누르면서 목 통증과 팔·손의 저림을 일으키는 질환입니다. 목보다 어깨와 팔로 뻗치는 증상이 더 뚜렷하며, 대부분 보존적 치료로 호전됩니다.
- 척추 압박골절 척추 압박골절은 척추뼈가 위아래로 눌려 납작하게 주저앉은 골절입니다. 골다공증이 있으면 넘어지거나 무거운 것을 든 정도의 작은 힘으로도 생기며, 갑작스러운 허리·등 통증이 특징입니다.
- 척추관협착증 척추관협착증은 척추 속에서 신경이 지나가는 통로인 척추관이 좁아져 신경이 눌리는 질환입니다. 걷다가 다리가 저리고 무거워져 쉬어야 하고, 쉬면 다시 걸어지는 증상이 반복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 척추전방전위증 척추전방전위증은 위쪽 척추뼈가 아래 척추뼈보다 앞으로 밀려 나간 상태입니다. 허리 통증과 함께 다리 저림이 나타나며, 밀린 정도와 불안정성에 따라 감압술이나 유합술을 검토합니다.
- 허리디스크(요추 추간판탈출증) 허리디스크는 요추 뼈 사이의 추간판이 밀려 나와 주변 신경을 누르면서 허리 통증과 다리 저림을 일으키는 질환입니다. 상당수는 보존적 치료로 호전되며, 근력 저하가 진행하거나 배뇨 장애가 생기면 수술을 고려합니다.
어깨
- 견봉 골극 견봉 골극은 어깨뼈 지붕(견봉) 아래쪽에 나이가 들며 자라난 뼈돌기로, 그 아래를 지나는 회전근개 힘줄이 지나갈 공간을 좁혀 회전근개 건병증과 힘줄 손상의 원인이 될 수 있는 구조적 변화입니다. 증상이 없으면 대부분 치료 없이 경과를 관찰합니다.
- 석회성건염 석회성건염은 어깨 회전근개 힘줄에 칼슘 성분이 침착되어 염증과 통증을 일으키는 질환입니다. 석회가 녹아 나오는 시기에는 팔을 전혀 움직일 수 없을 만큼 극심한 통증이 갑자기 나타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 습관성 어깨탈구 습관성 어깨탈구는 한 번 빠진 어깨가 반복해서 빠지는 상태로, 대개 첫 탈구 때 관절을 지지하는 관절와순이 찢어지면서 생깁니다. 처음 탈구된 나이가 어릴수록 재발이 잦고, 반복되면 관절 뼈가 닳아 치료가 복잡해집니다.
- 오십견(유착성 관절낭염) 오십견은 어깨를 감싸는 관절막에 염증과 유착이 생겨 관절이 굳어지는 질환입니다. 통증과 함께 팔이 올라가는 범위 자체가 줄어들며, 남이 팔을 들어 올려도 특정 각도에서 멈추는 것이 특징입니다.
- 회전근개 건병증 회전근개 건병증은 어깨뼈의 지붕(견봉)과 위팔뼈 사이에서 회전근개 힘줄이 반복적으로 끼이고 눌리며 퇴행·염증이 쌓여 통증을 일으키는 상태로, 예전에는 어깨충돌증후군이라 불렀습니다. 팔을 옆으로 들어 올리는 중간 각도에서 통증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 회전근개파열 회전근개파열은 어깨를 움직이고 지탱하는 네 개의 힘줄 중 일부가 찢어진 상태입니다. 밤에 아파 잠을 깨고 팔을 옆으로 들 때 특정 각도에서 통증이 심한 것이 특징이며, 파열은 저절로 붙지 않습니다.
무릎
- 달리기 관련 하지 질환(러너스 니 등) 달리기 관련 하지 질환은 반복적인 달리기 충격으로 무릎·정강이·발뒤꿈치·발바닥 등에 과사용 손상이 쌓여 생기는 통증 증후군을 통칭합니다. 통증 위치에 따라 슬개대퇴통증증후군(러너스 니), 장경인대증후군, 정강이 통증(신스플린트)· 피로골절, 아킬레스건병증, 족저근막염 등으로 나뉘며, 대부분 훈련량 조절과 스트레칭·근력 운동으로 호전됩니다.
- 무릎 측부인대 파열 무릎 측부인대 파열은 무릎이 옆으로 꺾이는 힘에 의해 안쪽(내측, MCL) 또는 바깥쪽(외측, LCL) 인대가 늘어나거나 끊어지는 손상입니다. 내측측부인대는 혈류가 풍부해 대부분 보존적 치료로 낫지만, 외측측부인대는 회복력이 떨어져 수술이 필요한 경우가 많다는 차이가 있습니다.
- 무릎 퇴행성관절염 무릎 퇴행성관절염은 관절을 덮고 있는 연골이 닳아 뼈끼리 마찰이 생기면서 통증과 변형이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진행 단계에 따라 약물과 운동, 주사, 절골술, 인공관절 치환술까지 치료 선택지가 달라집니다.
- 반월상연골판 파열 반월상연골판 파열은 무릎 안에서 충격을 흡수하는 초승달 모양 연골판이 찢어진 상태입니다. 무릎이 붓고 특정 동작에서 걸리거나 잠기는 느낌이 나타나며, 파열 위치에 따라 봉합과 절제 중 방법이 달라집니다.
- 전방십자인대 파열 전방십자인대 파열은 무릎 안에서 정강뼈가 앞으로 밀리지 않도록 잡아 주는 인대가 끊어진 상태입니다. 방향을 급히 바꾸는 순간 뚝 소리와 함께 무릎이 붓고, 이후 걸을 때 무릎이 흔들리는 느낌이 남습니다.
발·발목
- 무지외반증 무지외반증은 엄지발가락이 둘째 발가락 쪽으로 휘고 발 안쪽 뼈가 튀어나오는 변형입니다. 튀어나온 부위가 신발에 닿아 아프고, 변형이 진행하면 다른 발가락과 발바닥에도 문제가 생깁니다.
- 발목 관절염 발목 관절염은 발목 연골이 닳아 통증과 뻣뻣함이 생기는 질환입니다. 무릎·고관절 관절염과 달리 뚜렷한 원인 없이 노화로 생기는 경우보다 이전 골절이나 인대 손상 뒤에 뒤따르는 외상 후 관절염이 대부분을 차지한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 발목 외측인대 파열 발목 외측인대 파열은 발목이 안쪽으로 접질리면서 바깥쪽 인대가 늘어나거나 찢어지는 손상입니다. 대부분 보존적 치료로 회복되지만, 초기에 충분히 아물지 않으면 발목이 자주 삐는 만성 불안정증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 아킬레스건 파열 아킬레스건 파열은 장딴지 근육과 발뒤꿈치뼈를 잇는 아킬레스건이 갑자기 끊어지는 손상입니다. 운동 중 갑자기 발을 차거나 방향을 바꿀 때 흔히 생기며, "뒤에서 누가 찬 듯한 느낌"과 함께 딱 소리가 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 족저근막염 족저근막염은 발바닥을 가로지르는 두꺼운 섬유 띠인 족저근막에 반복된 부하가 쌓여 염증과 통증이 생기는 질환입니다. 아침에 일어나 첫 발을 디딜 때 뒤꿈치가 찌릿하게 아픈 것이 가장 특징적인 증상입니다.
- 통풍 통풍은 혈중 요산이 높아져 관절에 요산 결정이 쌓이면서 갑자기 극심한 통증과 붓기를 일으키는 염증성 관절염입니다. 엄지발가락 뿌리 관절에 가장 흔히 발생하며, 자다가 갑자기 시작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팔꿈치·손
- 골프엘보(내측상과염) 골프엘보는 손목과 손가락을 굽히는 힘줄이 팔꿈치 안쪽 뼈에 붙는 부위에서 미세 손상과 퇴행이 반복되며 생기는 통증 질환입니다. 물건을 쥐거나 손목을 안쪽으로 비틀 때 팔꿈치 안쪽이 아프며, 대부분 비수술 치료로 회복됩니다.
- 드퀘르뱅 건초염(손목 협착성 건초염) 드퀘르뱅 건초염은 엄지를 펴고 벌리는 두 힘줄이 손목 엄지 쪽 좁은 통로를 지나는 지점에서 염증이 생기고 통로가 좁아지는 질환입니다. 엄지를 움직이거나 물건을 쥔 채 손목을 새끼손가락 쪽으로 꺾을 때 손목 엄지 쪽이 아프며, 대부분 비수술 치료로 호전됩니다.
- 류마티스 관절염 류마티스 관절염은 면역체계가 자신의 관절을 공격해 여러 관절에 만성 염증을 일으키는 자가면역질환입니다. 손·손목 등 작은 관절을 양쪽 대칭으로 침범하며, 방치하면 관절이 변형되고 파괴될 수 있습니다.
- 방아쇠수지(손가락 굽힘힘줄 협착성 건초염) 방아쇠수지는 손가락을 굽히는 힘줄과 그 힘줄을 잡아 주는 도르래(활차)가 만나는 부위가 좁아지고 두꺼워져, 손가락을 펼 때 방아쇠를 당기듯 걸리거나 튕기는 질환입니다. 초기에는 주사와 부목으로, 진행하면 활차를 넓히는 수술로 치료합니다.
- 손목 결절종 손목 결절종은 손목 관절이나 힘줄집에서 새어 나온 관절액이 얇은 주머니에 고여 만들어지는 양성 낭종입니다. 손등 쪽에 가장 흔하고 그 자체로 위험하지 않아 대부분 지켜보며, 크기·통증·미용 문제가 있으면 수술로 제거합니다.
- 손목터널증후군(수근관증후군) 손목터널증후군은 손목 앞쪽의 좁은 통로(수근관)에서 정중신경이 눌려 엄지·검지·중지가 저리고 감각이 둔해지는 질환입니다. 밤에 손저림이 심해지는 것이 특징이며, 초기에는 보존적 치료로, 진행하면 신경을 풀어 주는 수술로 치료합니다.
- 수부 관절염 수부 관절염은 손과 손가락 관절의 연골이 닳아 통증과 변형이 생기는 질환입니다. 엄지손가락 뿌리 관절(CMC)과 손가락 끝·중간 마디 관절(DIP·PIP)에 잘 생기며, 폐경 후 여성에서 특히 흔합니다.
- 척골충돌증후군(척골-수근 충돌) 척골충돌증후군은 척골(자뼈)이 요골(노뼈)보다 상대적으로 길어, 손목 새끼손가락 쪽에서 척골 머리가 손목뼈와 그 사이의 삼각섬유연골복합체(TFCC)를 반복적으로 눌러 통증과 연골·연골판 손상을 일으키는 질환입니다.
- 테니스엘보(외측상과염) 테니스엘보는 손목과 손가락을 펴는 힘줄이 팔꿈치 바깥쪽 뼈에 붙는 부위에서 미세 손상과 퇴행이 반복되며 생기는 통증 질환입니다. 물건을 쥐거나 손목을 펼 때 팔꿈치 바깥쪽이 아프며, 대부분 시간이 걸리더라도 보존적 치료로 회복됩니다.
- 팔꿈치 관절염 팔꿈치 관절염은 팔꿈치 연골이 닳고 뼈에 골극(뼈돌기)이 자라면서 통증과 운동 범위 제한이 생기는 질환입니다. 무릎·고관절과 달리 팔은 체중을 지지하지 않아 흔하지 않지만, 반복적인 육체노동이나 과거 골절·탈구 병력이 있으면 생길 수 있습니다.
- 팔꿈치터널증후군(주관 증후군) 팔꿈치터널증후군은 팔꿈치 안쪽의 좁은 통로(주관)에서 척골신경이 눌려 넷째·다섯째 손가락이 저리고 손 근력이 약해지는 질환입니다. 손목터널증후군 다음으로 흔한 상지 신경 압박이며, 오래 눌리면 근육이 마르고 회복이 더뎌 조기 치료가 중요합니다.
골절
- 견봉쇄골 관절 탈구 견봉쇄골 관절 탈구는 어깨뼈 봉우리(견봉)와 쇄골 바깥쪽 끝을 잇는 관절이 어긋나면서 쇄골 끝이 위로 튀어나오는 손상입니다. 어깨를 직접 부딪히며 넘어질 때 흔히 생기며, 어긋난 정도(1~6형)에 따라 보조기 고정 또는 오구쇄골인대 복원 수술로 치료합니다.
- 고관절 골절 고관절 골절은 넓적다리뼈(대퇴골)의 위쪽 끝이 부러진 상태로, 대부분 골다공증이 있는 고령자가 넘어지면서 생깁니다. 거의 모든 경우 수술이 필요하며, 가능한 한 빨리 수술해 일찍 움직이게 하는 것이 합병증과 사망 위험을 낮추는 핵심입니다.
- 무릎뼈 골절 무릎뼈 골절은 무릎 앞의 슬개골 또는 정강이뼈 위쪽(경골 근위부·고평부)이 부러진 상태입니다. 무릎을 직접 부딪히거나 옆에서 강한 힘을 받을 때 생기며, 어긋남과 관절면 침범에 따라 부목 고정, 8자 와이어 고정, 잠금 금속판 수술로 치료합니다.
- 발가락 골절 발가락 골절은 발가락뼈(지골)나 발등의 긴 뼈(중족골)가 부러진 상태입니다. 무거운 물건이 발등에 떨어지거나 발가락을 세게 부딪힐 때 흔히 생기며, 대부분 부목·버디 테이핑과 단단한 신발로 회복하고, 어긋남이 크거나 엄지발가락·특정 중족골 골절은 수술이 필요합니다.
- 발목 골절 발목 골절은 발목 관절을 이루는 세 뼈(비골 바깥쪽 복사뼈·경골 안쪽 복사뼈·경골 뒤쪽)가 부러진 상태입니다. 발을 접질리며 강한 회전 힘이 가해질 때 생기며, 어긋남과 관절 안정성에 따라 깁스 고정 또는 금속판·나사로 고정하는 수술로 치료합니다.
- 상완골 골절 상완골 골절은 어깨와 팔꿈치 사이의 위팔뼈가 부러진 상태입니다. 고령의 낙상으로 어깨 근처(근위부)가 흔히 부러지며, 부러진 위치와 조각 수, 나이와 뼈 상태에 따라 보조기 고정, 금속판 고정, 역행성 인공관절 치환술 등으로 치료합니다.
- 손목 골절 손목 골절은 손목 부위의 요골(팔꿈치와 손목을 잇는 두 뼈 중 엄지 쪽 뼈) 끝이 부러진 상태로, 가장 흔한 성인 골절입니다. 넘어질 때 손으로 짚으며 발생하며, 어긋남과 관절면 침범 정도에 따라 깁스 고정 또는 금속판 고정 수술로 치료합니다.
- 쇄골 골절 쇄골 골절은 목과 어깨를 잇는 쇄골(빗장뼈)이 부러진 상태입니다. 어깨를 부딪히거나 팔로 짚으며 넘어질 때 흔히 생기며, 부러진 위치와 어긋난 정도에 따라 보조기 고정 또는 금속판 고정 수술로 치료합니다.
- 추지 골절 추지 골절(골성 추지)은 손가락 끝을 세게 부딪히면서 손가락을 펴는 힘줄이 뼈 조각과 함께 끝마디에서 떨어져 나가는 손상입니다. 끝마디가 아래로 처져 스스로 펴지지 않는 것이 특징이며, 부목 6~8주 고정으로 대부분 회복하나 큰 조각이나 관절 어긋남은 수술로 고정합니다.
- 팔꿈치 골절 팔꿈치 골절은 팔꿈치를 이루는 세 뼈(척골·요골·상완골)의 관절 부위가 부러진 상태입니다. 뒤로 넘어지며 팔꿈치를 부딪히거나 팔을 뻗어 짚을 때 흔히 생기며, 어긋남이 없으면 부목 고정, 어긋난 경우 8자 와이어나 금속판으로 고정하는 수술로 치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