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목 골절
원위 요골 골절 · Distal radius fracture
손목 골절은 손목 부위의 요골(팔꿈치와 손목을 잇는 두 뼈 중 엄지 쪽 뼈) 끝이 부러진 상태로, 가장 흔한 성인 골절입니다. 넘어질 때 손으로 짚으며 발생하며, 어긋남과 관절면 침범 정도에 따라 깁스 고정 또는 금속판 고정 수술로 치료합니다.
핵심 요약
- 원위 요골 골절은 성인에서 가장 흔한 골절입니다
- 폐경 후 여성의 골다공증성 골절과 젊은층의 고에너지 외상이 대표적입니다
- 어긋남이 작으면 도수정복 후 4~6주 깁스 고정으로 회복합니다
- 관절면이 침범되거나 크게 어긋나면 금속판·나사로 고정합니다
- 회복 후에도 손목이 다소 뻣뻣하거나 저림이 남는 경우가 있어 재활이 중요합니다
- 함께 부러진 주상골 등 손목뼈 골절은 놓치면 무혈성 괴사 위험이 있어 별도로 확인합니다
어떤 골절인가요
손목에는 팔꿈치에서 내려오는 두 개의 긴 뼈(요골·척골)와 손 쪽의 여덟 개 작은 뼈(수근골)가 있습니다. 흔히 “손목 골절”이라 부르는 것은 대부분 요골 끝(원위 요골)이 부러진 것입니다. 요골은 손목 하중의 대부분을 받는 뼈이기 때문입니다.
성인에서 가장 흔한 골절이며 두 유형에서 특히 자주 생깁니다.
- 폐경 후 여성 — 골다공증으로 뼈가 약해져 가벼운 낙상에도 부러짐
- 젊은층의 고에너지 외상 — 스노보드·인라인·자전거·자동차 사고
부러진 방향에 따라 이름이 다릅니다.
- 콜레스(Colles) 골절 — 손을 뒤로 짚으며 넘어질 때. 조각이 뒤(등쪽)로 어긋남. 가장 흔함
- 스미스(Smith) 골절 — 손등을 짚으며 넘어질 때. 조각이 앞(손바닥 쪽)으로 어긋남
- 바튼(Barton) 골절 — 관절면이 함께 부러져 어긋난 형태
- 처핀(Chauffeur) 골절 — 요골 경상돌기가 뜯어진 형태
이런 증상이 있습니다
- 손목의 심한 통증과 부기
- 손목이 포크(fork) 모양으로 변형되어 보임 (콜레스 골절의 특징)
- 손목을 움직이거나 짚을 수 없음
- 손·손가락 저림 (정중신경 자극)
- 손끝이 창백하거나 차가움 (혈관 손상 의심)
- 손목뼈까지 다친 경우 엄지 아래(주상골 부위) 압통
어떻게 진단하나요
| 검사 | 무엇을 보나 |
|---|---|
| X-ray | 골절 위치·전위·짧아짐·경사(inclination) 각도 |
| CT | 관절면 침범, 여러 조각의 3차원 정렬 |
| 반복 X-ray | 2~3주 뒤 어긋남 재확인 (초기에는 안정적이라도 부기 빠지며 어긋날 수 있음) |
| 주상골 검사 | 엄지 아래 압통이 있으면 별도 촬영. 초기 정상 X-ray여도 통증 지속 시 MRI |
| 골밀도 검사 | 폐경 후 여성·고령의 저에너지 골절에서 필수 |
치료
손목(원위 요골) 골절 수술 전후 X-ray. 금속판·나사로 관절면과 길이를 회복했다.
1단계 · 보존적 치료
어긋남이 크지 않은 골절은 다음 순서로 처치합니다.
- 도수정복 — 국소마취 후 뼈를 손으로 맞춤
- 깁스 고정 — 4~6주. 어긋남 재발 여부를 X-ray로 자주 확인
- 손가락·팔꿈치 운동 — 굳지 않도록 초기부터 시작
- 골다공증 평가·치료 — 재골절 예방
2단계 · 수술
다음의 경우 수술로 뼈를 고정합니다.
- 관절면이 크게 침범됨
- 도수정복 후에도 어긋남이 유지되지 않음
- 짧아짐이 크거나 경사 각도가 회복되지 않음
- 여러 조각으로 부서짐
- 개방성 골절, 신경·혈관 손상 동반
- 양쪽 손목이 함께 부러짐, 다발성 외상
수술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 방법 | 설명 | 유리한 경우 |
|---|---|---|
| 잠금 금속판(volar plate) | 손목 앞쪽 절개, 잠금 금속판·나사로 고정 | 대부분의 원위 요골 골절 수술의 표준 |
| K-강선(핀) 고정 | 피부를 통해 가느다란 핀을 삽입 | 소아, 단순 골절 |
| 외부 고정기 | 손목 바깥으로 뼈를 잡아 정렬 유지 | 개방성·심한 분쇄, 임시 안정 |
| 손목 관절경 병용 | 관절면을 카메라로 확인하며 정렬 | 관절면 침범이 심한 경우 |
회복·재활 타임라인
| 시기 | 상태 | 이 시기에 할 일 |
|---|---|---|
| 0~2주 | 급성기 통증·부종 | 부목·깁스 고정, 손가락·팔꿈치·어깨 운동 |
| 2~6주 | 부기 감소 | 깁스 유지(수술 시 조기 손목 운동) |
| 6~12주 | 뼈가 붙는 시기 | 깁스 제거, 관절 범위·근력 운동 시작 |
| 3~6개월 | 근력 회복 | 잡기·비틀기 훈련, 일상 동작 훈련 |
| 6개월 이후 | 기능 안정화 | 요가·필라테스 등 손목 부하 운동 복귀는 단계적 |
위 일정은 일반적인 기준입니다. 손상 정도와 함께 시행한 치료, 나이와 건강 상태, 담당 전문의의 판단에 따라 사람마다 다를 수 있으므로, 구체적인 회복·재활 계획은 담당 전문의와 상의하십시오.
이럴 때는 바로 병원에
- 뼈가 피부를 뚫고 나옴 (개방성 골절)
- 손이 창백하고 차며 손끝 감각이 둔해짐 (혈관·신경 손상)
- 깁스를 한 뒤 손가락이 심하게 붓고 파랗게 되며 아픔 (구획증후군 의심 — 응급)
- 손끝을 움직일 수 없거나 저림이 급격히 심해짐
자주 묻는 질문
손목 골절은 다 깁스만 하면 되나요?
콜레스 골절과 스미스 골절은 무엇이 다른가요?
수술은 어떻게 하나요?
깁스는 얼마나 오래 해야 하나요?
회복 후에도 손목이 뻣뻣하거나 저릴 수 있나요?
함께 부러지는 주상골 골절이란 무엇인가요?
골다공증 검사도 같이 받아야 하나요?
회복 기간은 얼마나 되나요?
강동구에서 손목 골절 진료를 받을 수 있나요?
참고 문헌
진료 안내
달려라병원은 서울특별시 강동구 천호대로 1110(지하철 5호선 강동역 3번 출구에서 도보 3분)에 있으며, 서울 강동구를 비롯해 수도권과 전국 각지에서 내원하는 환자를 진료합니다.
골절 증상으로 진료가 필요하시면 달려라병원 홈페이지에서 전체 의료진과 진료 과목, 검사 안내를 확인하고 온라인으로 예약하실 수 있습니다. 전화 상담·예약은 대표전화 1600-7511로 문의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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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려라병원 의료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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