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다공증
골다공증 · Osteoporosis
골다공증은 뼈의 양과 질이 줄어 작은 충격에도 쉽게 부러지는 상태입니다. 통증 같은 증상이 없어 골절이 생기고 나서야 알게 되는 경우가 많으며, 척추·고관절·손목이 잘 부러지는 부위입니다.
핵심 요약
- 뼈가 약해지는 동안에는 통증이 없어 스스로 알아차리기 어렵습니다
- 골밀도 검사(DXA)의 T-점수가 -2.5 이하이면 골다공증으로 진단합니다
- 척추·고관절·손목이 골다공증성 골절이 잘 생기는 세 부위입니다
- 폐경 후 여성에서 골 소실이 빠르게 진행합니다
- 한 번 골절이 생기면 다음 골절 위험이 크게 올라갑니다
- 칼슘·비타민D와 체중이 실리는 운동이 약물 치료의 기본 바탕이 됩니다
- 고관절 골절은 회복이 더디고 전신 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커 예방이 중요합니다
이 문서의 목차
어떤 상태인가요
뼈는 평생 낡은 뼈를 허물고 새 뼈를 채워 넣는 일을 반복합니다. 나이가 들거나 호르몬이 변하면서 허무는 속도가 채우는 속도를 앞지르면 뼈 안이 성글어지고 벽이 얇아집니다. 이렇게 뼈의 양과 질이 줄어 작은 충격에도 쉽게 부러지는 상태가 골다공증입니다.
뼈 속을 확대한 모습. 건강한 뼈(왼쪽)는 그물망이 촘촘하고 가닥이 두껍지만, 골다공증이 생기면(오른쪽) 가닥 자체가 얇아지고 사이의 구멍이 넓어져 같은 충격에도 쉽게 부러진다.
- 뼈가 약해지는 동안에는 통증이 없습니다. 그래서 검사 전에는 알아차리기 어렵습니다
- 키가 줄거나 등이 굽는 변화는 척추가 이미 조금씩 눌렸다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 넘어지거나 주저앉는 정도의 충격, 때로는 무거운 물건을 드는 동작만으로도 뼈가 부러질 수 있습니다
골감소증과 골다공증
골밀도 검사 결과는 T-점수로 표시하며, 같은 성별의 젊은 성인 평균과 비교한 값입니다.
| T-점수 | 판정 |
|---|---|
| -1.0 이상 | 정상 |
| -1.0 ~ -2.5 | 골감소증 |
| -2.5 이하 | 골다공증 |
골감소증은 아직 골다공증은 아니지만 이미 뼈가 줄고 있다는 뜻입니다. 이 단계에서 생활 관리를 시작하면 골다공증으로 넘어가는 속도를 늦출 수 있습니다.
왜 생기나요
- 폐경 — 뼈를 지켜 주던 에스트로겐이 급격히 줄면서 폐경 직후 몇 년간 골 소실이 빠르게 진행합니다
- 나이 — 나이가 들수록 뼈를 만드는 능력이 떨어지고 칼슘 흡수도 줄어듭니다
- 저체중과 영양 부족 — 마른 체형일수록 뼈에 실리는 자극이 적고 저장된 뼈의 양도 적습니다
- 칼슘·비타민D 부족 — 재료가 부족하면 새 뼈를 채워 넣지 못합니다
- 약물 — 스테로이드를 오래 복용하면 골 소실이 빨라집니다
- 생활 습관 — 흡연, 과도한 음주, 활동 부족이 위험을 높입니다
- 다른 질환에 의한 경우 — 갑상선·부갑상선 질환, 류마티스 질환, 위장관 수술 후 흡수 장애 등으로 생기기도 합니다
어디가 잘 부러지나요
골다공증이 있으면 특히 세 부위의 골절이 흔합니다.
| 부위 | 어떤 상황에서 | 특징 |
|---|---|---|
| 척추 | 주저앉거나 무거운 것을 들다가, 때로는 계기 없이 | 키가 줄고 등이 굽습니다. 모르고 지나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
| 고관절 | 옆으로 넘어질 때 | 대부분 수술이 필요하며, 회복이 더디고 전신 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큽니다 |
| 손목 | 넘어지며 손을 짚을 때 | 비교적 젊은 나이에 먼저 나타나는 경고 신호인 경우가 많습니다 |
손목 골절은 가장 먼저 찾아오는 신호인 경우가 많습니다. 손목이 부러졌다면 골밀도 검사를 받아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한 번 골절이 생기면 다음 골절의 위험이 뚜렷하게 올라가므로, 골절 치료로 끝내지 말고 골다공증 치료를 이어서 시작해야 합니다.
어떻게 진단하나요
| 검사 | 무엇을 보나 |
|---|---|
| 골밀도 검사(DXA) | 척추와 고관절의 골밀도를 측정해 T-점수로 판정. 진단의 기준 검사 |
| X-ray | 척추가 눌렸는지, 이미 생긴 골절이 있는지 확인 |
| 혈액·소변 검사 | 칼슘·비타민D 상태와, 다른 질환에 의한 이차성 골다공증 여부 감별 |
| 골표지자 검사 | 뼈가 허물리고 만들어지는 속도를 보고 치료 반응을 평가 |
골밀도는 같은 장비에서 같은 부위를 반복 측정해야 변화를 정확히 비교할 수 있습니다. 치료 중에는 대개 1~2년 간격으로 재검사해 반응을 확인합니다.
치료
치료의 목표는 골밀도 숫자를 올리는 것 자체가 아니라 골절을 막는 것입니다.
1단계 · 바탕이 되는 생활 관리
- 칼슘 — 우유·요구르트·치즈, 두부, 뼈째 먹는 생선, 녹색 채소로 챙깁니다
- 비타민D — 햇빛과 음식으로 부족하면 보충제를 씁니다. 칼슘 흡수에 반드시 필요합니다
- 체중이 실리는 운동 — 걷기, 계단 오르기, 가벼운 근력 운동
- 금연·절주
- 낙상 예방 — 아래 표의 집 안 환경 점검
2단계 · 약물 치료
진단 기준에 해당하거나 이미 골절이 있었다면 약물 치료를 시작합니다. 크게 두 방향입니다.
| 구분 | 작용 | 비고 |
|---|---|---|
| 뼈 흡수를 억제하는 약 | 뼈가 허물리는 속도를 늦춥니다 | 먹는 약, 주사제 등 종류가 다양합니다 |
| 뼈 형성을 촉진하는 약 | 새 뼈가 만들어지는 것을 돕습니다 | 골절 위험이 매우 높은 경우에 씁니다 |
- 약의 선택은 골밀도, 골절 이력, 나이, 신장 기능, 복용 중인 다른 약을 함께 보고 정합니다
- 스스로 중단하지 마십시오. 중단하면 얻었던 효과가 빠르게 줄어들 수 있습니다
- 발치·임플란트 등 치과 시술 전에는 복용 중인 골다공증 약을 반드시 알리십시오
3단계 · 골절이 생겼을 때
- 척추가 눌린 경우 보조기와 안정으로 경과를 보며, 통증이 심하거나 진행하면 척추성형술을 검토합니다
- 고관절 골절은 대부분 수술이 필요하며, 가능한 한 빨리 수술해 일찍 움직이게 하는 것이 합병증을 줄입니다
- 어떤 골절이든 치료와 동시에 골다공증 약물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다음 골절을 막는 핵심입니다
낙상 예방 — 집 안부터
골다공증 관리의 절반은 넘어지지 않는 것입니다.
| 장소 | 점검할 것 |
|---|---|
| 욕실·화장실 | 미끄럼 방지 매트, 손잡이 설치, 젖은 바닥 즉시 정리 |
| 거실·복도 | 전선 정리, 문턱·러그 제거, 야간 조명 |
| 주방 | 자주 쓰는 물건은 손 닿는 높이에, 발판 대신 안정된 계단 사용 |
| 외출 | 굽이 낮고 바닥이 미끄럽지 않은 신발, 눈·비 오는 날 외출 조절 |
| 몸 상태 | 어지럼을 일으킬 수 있는 약 복용 여부 점검, 시력·백내장 확인 |
치료·관리 일정
| 시기 | 무엇을 하나 |
|---|---|
| 진단 시점 | 골밀도 검사, 이차성 원인 감별 혈액 검사, 척추 X-ray |
| 치료 시작 후 3~6개월 | 약물 복용 상태와 부작용 확인, 칼슘·비타민D 점검 |
| 1~2년마다 | 골밀도 재검사로 치료 반응 확인 |
| 골절 발생 시 | 골절 치료와 함께 골다공증 치료 계획을 다시 점검 |
위 일정은 일반적인 기준입니다. 약의 종류와 골절 위험, 나이와 건강 상태, 담당 전문의의 판단에 따라 사람마다 다를 수 있으므로, 구체적인 치료 계획은 담당 전문의와 상의하십시오.
이럴 때는 바로 병원에
- 넘어진 뒤 고관절 부위가 아파 체중을 싣지 못하거나 다리가 짧아 보일 때
- 주저앉은 뒤 등·허리 통증이 심하고 자세를 바꾸기 어려울 때
- 특별한 사고 없이 등이 굽고 키가 눈에 띄게 줄었을 때
- 골절 부위의 통증이 시간이 지나도 줄지 않고 심해질 때
- 다리 저림이나 힘 빠짐이 함께 생겼을 때
자주 묻는 질문
골다공증은 증상이 있나요?
골밀도 검사는 언제부터 받아야 하나요?
골감소증은 골다공증과 다른가요?
칼슘과 비타민D만 챙기면 되나요?
골다공증 약은 평생 먹어야 하나요?
치과 치료를 받아도 되나요?
어떤 운동이 도움이 되나요?
한 번 부러졌는데 또 부러질까요?
넘어지지 않으려면 집에서 무엇을 바꿔야 하나요?
강동구에서 골밀도 검사와 골다공증 진료가 가능한 병원이 있나요?
참고 문헌
진료 안내
달려라병원은 서울특별시 강동구 천호대로 1110(지하철 5호선 강동역 3번 출구에서 도보 3분)에 있으며, 서울 강동구를 비롯해 수도권과 전국 각지에서 내원하는 환자를 진료합니다.
골절 증상으로 진료가 필요하시면 달려라병원 홈페이지에서 전체 의료진과 진료 과목, 검사 안내를 확인하고 온라인으로 예약하실 수 있습니다. 전화 상담·예약은 대표전화 1600-7511로 문의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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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려라병원 의료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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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문서는 일반적인 의학 정보이며, 개별 환자의 진단·치료를 대체하지 않습니다. 증상이 있다면 의료진의 진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