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제네텐과 ADM 패치, 무엇이 다른가

Regeneten collagen patch versus ADM (acellular dermal matrix) patch

리제네텐은 소 힘줄에서 정제한 콜라겐만으로 만든 얇은 유도성 패치이고, ADM은 사람이나 동물의 진피에서 세포만 제거해 만든 두꺼운 조직 기반 패치입니다. 둘 다 회전근개 힘줄 위에 덮어 조직 회복을 돕는 보강재이지만 재료와 주로 쓰이는 상황이 다릅니다.

핵심 요약

  • 리제네텐은 소 아킬레스건에서 정제한 순수 콜라겐으로 만든 유도성 패치입니다
  • ADM은 사람(동종) 또는 동물(이종)의 진피에서 세포만 제거해 만든 조직 기반 패치입니다
  • 리제네텐은 얇아지거나 부분 손상된 힘줄 위에 덮어 두께를 키우는 목적으로 주로 씁니다
  • ADM은 상대적으로 두껍고 튼튼해 큰 파열의 봉합 보강에도 쓰이지만, 그 두께 때문에 오히려 원래 힘줄의 정확한 봉합을 방해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 어떤 재료를 쓰든 환자 자신의 힘줄을 최대한 잘 봉합하는 것이 우선이며, 패치는 그 봉합을 대신하지 못합니다
  • 미국정형외과학회(AAOS)는 리제네텐이 속한 생체유도성 콜라겐 임플란트의 봉합 보강 사용을 강력 권고로 명시하고 있습니다
  • 두 재료 모두 시간이 지나며 흡수·재형성되고, 몸에 영구히 남는 인공물이 아니며 단독으로 쓰기보다 봉합술과 함께 시행합니다

둘 다 ‘패치’지만 재료가 다릅니다

회전근개 힘줄이 찢어지거나 얇아지면, 봉합만으로 부족하다고 판단될 때 힘줄 위에 보강재(패치)를 덮어 회복을 돕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때 쓰이는 대표적인 두 재료가 리제네텐과 ADM입니다. 둘 다 “패치”라 불리지만 만들어지는 방식이 다릅니다.

  • 리제네텐 — 소 아킬레스건에서 뽑아낸 순수 콜라겐만으로 만든 얇은 유도성 이식재입니다. 세포나 다른 조직 성분 없이 콜라겐 얼개(스캐폴드) 자체가 새 조직이 자라 들어올 통로 역할을 합니다.
  • ADM(Acellular Dermal Matrix, 무세포 진피 기질) — 사람(동종) 또는 돼지·소(이종)의 진피 조직에서 면역 반응을 일으키는 세포만 제거하고, 콜라겐·탄력섬유 등 원래의 조직 구조는 남긴 재료입니다. 원래 피부 진피였던 만큼 상대적으로 두껍고 강도가 있습니다.

두 재료 모두 이식 후 서서히 흡수·재형성되며, 그 자리에 환자 자신의 조직이 자라 들어오는 것을 목표로 한다는 점은 같습니다.

한눈에 보는 비교

항목리제네텐ADM 패치
재료소 아킬레스건 유래 정제 콜라겐사람(동종)·동물(이종) 진피의 무세포화 조직
구조얇고 단순한 콜라겐 얼개상대적으로 두껍고 원래 조직 구조에 가까움
주된 목적얇아진 힘줄 위에 덮어 두께를 키우는 유도큰 결손의 보강·다리 놓기(브리징)에도 활용
주 대상부분 파열, 봉합부 보강큰 파열, 장력이 큰 봉합, 조직 결손이 큰 경우
삽입·고정전용 삽입·고정 키트가 세트로 제공되어 적용이 비교적 간단수술 중 재단·봉합으로 고정, 별도 전용 키트는 일반적이지 않음
단독 사용하지 않음(봉합술과 함께)하지 않음(봉합술과 함께)
체내 잔류수개월에 걸쳐 흡수·재형성수개월에 걸쳐 흡수·재형성
학회 권고AAOS 강력 권고(Strong Recommendation) 대상 범주같은 등급의 학회 권고는 아직 확립되지 않음
보험비급여비급여

어떤 상황에 어떤 재료를 고려하나

힘줄 상태우선 고려
힘줄이 전반적으로 얇아진 건증, 얕은 부분 파열리제네텐(콜라겐 패치)
봉합한 힘줄이 얇거나 재파열 위험이 높은 경우리제네텐 보강
파열 범위가 크고 봉합 후 장력이 큰 경우ADM(구조적 지지가 더 필요)
조직 결손이 커서 다리 놓기가 필요한 경우ADM
완전 파열로 힘줄이 뼈에서 떨어진 경우봉합술이 우선(패치는 보강 수단)

재료 선택보다 우선하는 것은 관절경으로 직접 확인한 힘줄의 두께·질·파열 범위입니다. 두 재료 모두 봉합이 잘 되었다는 전제 위에서 결과를 보강하는 수단으로 이해하는 것이 정확합니다.

함께 고려할 점

  • 어떤 재료를 쓰든 환자 자신의 힘줄을 최대한 정확하고 견고하게 봉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패치는 잘 된 봉합 위에 더하는 보강일 뿐, 봉합의 질을 대신하지 못합니다.
  • ADM은 두께 때문에 오히려 원래 힘줄의 봉합을 방해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힘줄과 뼈 사이에 끼거나 봉합 시야를 가려 정확한 위치에 밀착시키기 어렵게 만들 수 있어, 사용 시 두께와 위치를 신중히 고려해야 합니다.
  • 어떤 패치를 쓰든 재활이 결과를 좌우합니다. 정해진 단계 전환 시점을 자의로 앞당기면 재파열 위험이 커집니다.
  • 두 재료 모두 비교적 최근에 널리 쓰이기 시작한 재료로, 어떤 상황에 어떤 재료가 더 유리한지에 대한 장기 비교 연구는 계속 진행되고 있습니다.
  • 비용 부담이 있는 재료이므로, 꼭 필요한 경우인지 담당 의료진과 충분히 상의한 뒤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 완전 파열에서 힘줄 자체를 봉합할 수 없는 경우에는 패치만으로 해결되지 않으며, 역행성 인공관절 등 다른 방법을 함께 검토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리제네텐과 ADM 패치는 같은 건가요?
아닙니다. 둘 다 회전근개 힘줄 위에 덮어 조직 회복을 돕는 보강재라는 점은 같지만 재료가 다릅니다. 리제네텐은 소 아킬레스건에서 뽑아낸 순수 콜라겐으로 만든 얇은 패치이고, ADM은 사람이나 동물의 진피 조직에서 세포만 제거해 만든 상대적으로 두꺼운 조직 기반 패치입니다.
ADM은 사람이나 동물 조직으로 만든다는데 안전한가요?
ADM은 기증받은 사람 진피(동종) 또는 돼지·소 진피(이종)에서 면역 반응을 일으키는 세포 성분만 제거하고 콜라겐·탄력섬유 같은 구조 단백질은 남기는 무세포화 처리를 거칩니다. 이 과정에서 감염원과 면역원을 낮추도록 엄격하게 가공·멸균하며, 국내외에서 정형외과·성형외과 등 여러 분야에 널리 쓰여 온 재료입니다.
어떤 경우에 ADM을, 어떤 경우에 리제네텐을 쓰나요?
리제네텐은 힘줄이 전반적으로 얇아졌거나 부분적으로만 찢어진 경우, 혹은 봉합한 힘줄을 얇게 덮어 보강할 때 주로 고려합니다. ADM은 상대적으로 두껍고 강도가 있어 파열 범위가 크거나 봉합 후에도 장력이 큰 경우, 조직 사이의 틈을 메우는 다리 놓기(브리징)가 필요한 경우에 더 적합할 수 있습니다. 최종 선택은 관절경으로 확인한 힘줄 상태에 따라 정합니다.
둘 다 봉합술 없이 단독으로 쓸 수 있나요?
원칙적으로 단독으로 쓰지 않습니다. 두 패치 모두 이미 시행한 봉합, 또는 봉합이 어려운 부위를 보강·연결하는 역할이지 찢어진 힘줄을 뼈에 붙이는 봉합 자체를 대신하지 않습니다. 봉합이 가능한 파열은 봉합을 우선하고, 그 위에 필요에 따라 패치를 추가하는 방식입니다.
두께나 강도 차이가 실제로 중요한가요?
네. ADM은 조직 구조가 더 온전하게 남아 있어 상대적으로 두껍고 초기 강도가 높은 편이라 큰 결손을 메우거나 장력을 나누어 받는 역할에 유리할 수 있습니다. 리제네텐은 더 얇고 순수한 콜라겐 얼개에 가까워 자기 조직이 자라 들어가는 유도 작용에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다만 이 두께가 항상 장점인 것은 아니며, 아래 문항처럼 오히려 봉합을 방해하는 요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
ADM의 두께가 오히려 문제가 될 수도 있나요?
네, 그럴 수 있습니다. ADM은 상대적으로 두껍고 뻣뻣한 편이라, 힘줄과 뼈 사이에 끼거나 봉합 시야를 가려 환자 자신의 힘줄을 정확한 위치에 밀착시켜 봉합하는 것을 오히려 방해하는 경우가 보고됩니다. 어떤 재료를 쓰든 가장 중요한 것은 환자 자신의 힘줄을 최대한 정확하고 견고하게 봉합하는 것이며, 재료가 이 봉합의 질을 떨어뜨린다면 본말이 전도된 것입니다. 그래서 ADM을 사용할 때는 두께와 위치를 신중하게 고려해야 합니다.
수술 중 적용하기는 어느 쪽이 더 쉬운가요?
리제네텐은 패치와 함께 삽입·고정 전용 키트가 세트로 제공되어, 패치를 봉합 부위에 맞춰 넣고 고정하는 과정이 규격화된 전용 기구로 진행됩니다. 이 덕분에 수술 중 적용이 비교적 간단합니다. ADM은 수술 중 크기에 맞춰 재단하고 봉합사로 고정하는 방식이 일반적이라, 같은 전용 키트 형태의 적용 도구는 흔하지 않습니다.
패치는 몸에 계속 남아 있나요?
아닙니다. 두 재료 모두 이식 후 수개월에 걸쳐 서서히 흡수·재형성되며, 그 얼개를 따라 환자 자신의 세포와 조직이 자라 들어오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금속이나 영구적인 인공물이 몸에 남는 방식이 아닙니다.
효과 차이에 대한 근거는 확실한가요?
두 재료 모두 부분 파열이나 봉합 보강에서 증상과 기능이 좋아졌다는 보고들이 있습니다. 특히 리제네텐이 속한 생체유도성 콜라겐 임플란트는 무작위 대조 연구에서 재파열률이 유의하게 낮아진 것으로 보고돼, 미국정형외과학회(AAOS)가 회전근개 손상 진료지침에서 봉합 보강 사용을 강력 권고(Strong Recommendation)로 명시하고 있습니다. ADM 패치도 여러 분야에서 널리 쓰여 왔지만, 회전근개 봉합 보강에서 같은 등급의 학회 권고 근거는 아직 리제네텐만큼 확립되어 있지 않습니다. 어떤 상황에 어떤 재료가 더 나은지에 대한 장기 비교 연구는 계속 진행 중이며, 재료 선택보다 정확한 진단과 적절한 봉합이 우선이라는 점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비용 차이가 있나요?
리제네텐과 ADM 패치 모두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비급여 재료로, 함께 시행하는 봉합술과 별개로 비용이 추가됩니다. 구체적인 비용은 사용하는 제품과 크기에 따라 달라지므로 수술 계획이 정해지면 진료 상담에서 안내받는 것이 정확합니다.
재활 일정도 다른가요?
재활 일정은 패치 종류보다 함께 시행한 봉합술의 범위와 힘줄 상태를 기준으로 정합니다. 어떤 패치를 추가했다고 해서 보조기 착용 기간이나 단계별 운동 일정이 크게 달라지지는 않으며, 봉합부가 아물 때까지 정해진 재활 단계를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강동구에서 리제네텐이나 ADM 패치 상담을 받을 수 있나요?
달려라병원은 서울 강동구 천호대로 1110, 지하철 5호선 강동역 3번 출구에서 도보 3분 거리에 있으며 어깨 관절경 진료에서 회전근개 힘줄 상태에 따라 봉합술과 함께 콜라겐 패치(리제네텐) 또는 필요 시 다른 보강재 사용 여부를 상의합니다. 초음파·MRI로 힘줄을 평가하고 재활의학과와 연계하며, 전국 각지에서 오시는 분들도 진료합니다. 대표전화는 1600-7511입니다.

참고 문헌

진료 안내

달려라병원은 서울특별시 강동구 천호대로 1110(지하철 5호선 강동역 3번 출구에서 도보 3분)에 있으며, 서울 강동구를 비롯해 수도권과 전국 각지에서 내원하는 환자를 진료합니다.

어깨 증상으로 진료가 필요하시면 달려라병원 홈페이지에서 전체 의료진과 진료 과목, 검사 안내를 확인하고 온라인으로 예약하실 수 있습니다. 전화 상담·예약은 대표전화 1600-7511로 문의하십시오.

📞 1600-7511 전화하기 홈페이지에서 예약 네이버에서 예약 평일 09:00–18:00 · 토요일 09:00–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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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려라병원 의료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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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검토

본 문서는 일반적인 의학 정보이며, 개별 환자의 진단·치료를 대체하지 않습니다. 증상이 있다면 의료진의 진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