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전방전위증
요추 전방전위증 · Lumbar spondylolisthesis
척추전방전위증은 위쪽 척추뼈가 아래 척추뼈보다 앞으로 밀려 나간 상태입니다. 허리 통증과 함께 다리 저림이 나타나며, 밀린 정도와 불안정성에 따라 감압술이나 유합술을 검토합니다.
핵심 요약
- 요추 4-5번 사이에서 가장 흔하게 발생합니다
- 퇴행성과 협부결손형(척추분리증)으로 크게 나뉩니다
- 밀린 정도를 4등급으로 나누어 치료 방향을 정합니다
- 허리를 뒤로 젖힐 때 통증이 심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 굴곡·신전 X-ray로 움직일 때의 불안정성을 확인합니다
- 불안정성이 크면 감압만으로 부족해 유합술을 고려합니다
어떤 상태인가요
척추는 벽돌을 쌓듯 위아래로 정렬되어 있습니다. 이 정렬이 어긋나 위쪽 뼈가 아래 뼈보다 앞으로 밀려 나간 상태가 척추전방전위증입니다.
뼈가 밀리면 그 사이를 지나가는 신경이 지나갈 공간이 좁아지고 어긋나, 척추관협착증과 비슷한 다리 증상이 나타납니다.
위쪽 척추뼈가 아래쪽 뼈보다 앞으로 밀려나 신경이 지나는 공간이 좁아지고 분절이 불안정해진다.
두 가지 유형
| 유형 | 원인 | 주로 발생하는 연령·부위 |
|---|---|---|
| 퇴행성 | 나이가 들며 추간판과 후관절이 약해져 뼈를 잡아 주지 못함 | 50대 이후, 요추 4-5번 |
| 협부결손형 | 척추뼈 뒤쪽 고리의 협부가 끊어짐(척추분리증) | 젊은 층에도 발생, 요추 5번-천추 1번 |
협부결손형은 성장기에 허리를 반복적으로 젖히는 운동(체조, 역도, 배구 등)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밀린 정도를 등급으로 나눕니다
아래 척추뼈의 앞뒤 길이를 기준으로, 위 뼈가 얼마나 밀렸는지를 4등급으로 나눕니다.
| 등급 | 밀린 정도 | 일반적인 접근 |
|---|---|---|
| 1도 | 25% 미만 | 보존적 치료 |
| 2도 | 25~50% | 보존적 치료, 증상에 따라 수술 검토 |
| 3도 | 50~75% | 수술 검토 |
| 4도 | 75% 이상 | 수술 검토 |
등급이 낮아도 증상이 심하면 치료가 필요하고, 등급이 높아도 증상이 없으면 경과를 관찰합니다. 등급만으로 치료를 결정하지 않습니다.
이런 증상이 있습니다
- 허리 통증. 특히 오래 서 있거나 걸을 때 심해짐
- 허리를 뒤로 젖힐 때 통증이 심해짐
- 엉덩이에서 다리로 뻗치는 저림
- 걷다가 다리가 저려 쉬어야 하는 간헐적 파행
- 허리에 단이 진 것처럼 만져지는 경우
- 심해지면 다리 힘이 빠지거나 감각이 둔해짐
어떻게 진단하나요
| 검사 | 무엇을 보나 |
|---|---|
| X-ray(측면) | 밀린 정도를 측정하고 등급을 판정 |
| 굴곡·신전 X-ray | 허리를 굽히고 젖힌 상태에서 촬영해 움직일 때의 불안정성 확인. 수술 방법 결정에 중요 |
| MRI | 신경 압박 정도, 추간판 상태 확인 |
| CT | 협부결손 여부를 정확히 확인 |
| 골밀도 검사 | 수술 계획 시 골다공증 여부 평가 |
누워서 한 장만 찍은 X-ray로는 움직일 때 얼마나 흔들리는지 알 수 없습니다. 굴곡·신전 촬영이 치료 방향을 가르는 검사입니다.
엑스레이 소견. 위쪽 척추뼈가 아래쪽 뼈보다 앞으로 밀려나 계단처럼 어긋나 있다.
치료
유합술 후 엑스레이. 어긋나 흔들리던 분절을 나사와 막대, 케이지로 고정한 상태.
1단계 · 보존적 치료
밀린 정도가 크지 않고 신경 증상이 심하지 않으면 먼저 시행합니다.
- 약물 치료 — 소염진통제, 근이완제
- 몸통 안정화 운동 — 복부·둔부 근육을 강화해 척추를 지지
- 자세와 활동 조정 — 허리를 젖히는 동작, 무거운 물건 들기 제한
- 보조기 — 급성기에 단기간 착용해 부담을 줄임
2단계 · 주사 및 시술
- 신경주사·경막외주사 — 눌린 신경 주변의 염증을 줄여 다리 증상 완화
- 신경성형술 — 유착을 풀고 약물을 전달
3단계 · 수술
신경 압박이 주된 문제인지, 불안정성이 주된 문제인지에 따라 방법이 갈립니다.
| 상황 | 수술 |
|---|---|
| 신경 압박이 주된 문제, 불안정성은 크지 않음 | 감압술 — 신경을 누르는 조직 제거 |
| 불안정성이 크거나 밀림이 진행 | 유합술 — 감압 후 나사와 케이지로 분절 고정 |
유합술은 밀린 뼈를 가능한 범위에서 정복하고, 나사로 고정한 뒤 뼈가 하나로 붙도록 유도하는 수술입니다.
회복·재활 타임라인
유합술을 받은 경우의 일반적인 경과입니다. 고정 범위와 환자 상태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 시기 | 상태 | 이 시기에 할 일 |
|---|---|---|
| 수술 직후~2주 | 다리 저림이 먼저 줄어듦 | 보조기 착용, 짧은 거리 보행 |
| 2~6주 | 상처와 초기 회복 | 보행 시간 확대, 허리 굽힘·비틀기 금지 |
| 6~12주 | 뼈가 붙어 가는 시기 | 보조기 착용 유지, 가벼운 근력 운동 |
| 3~6개월 | 유합 진행 확인 | X-ray로 경과 확인, 근력 운동 강화 |
| 6개월 이후 | 일상 복귀 | 몸통 근력 유지, 고정 분절 위아래 관리 |
위 일정은 일반적인 기준입니다. 손상 정도와 함께 시행한 치료, 나이와 건강 상태, 담당 전문의의 판단에 따라 사람마다 다를 수 있으므로, 구체적인 회복·재활 계획은 담당 전문의와 상의하십시오.
이럴 때는 바로 병원에
- 대소변을 조절하기 어렵거나 항문 주변 감각이 둔해짐(응급)
- 다리 힘이 갑자기 빠져 걷기 어려움
- 양쪽 다리에 동시에 마비가 진행함
- 넘어진 뒤 허리 통증이 급격히 심해짐(골절 동반 가능)
자주 묻는 질문
척추뼈가 밀렸다는데 위험한가요?
척추분리증과 전방전위증은 다른 건가요?
밀린 뼈를 다시 제자리로 돌릴 수 있나요?
어떤 운동을 피해야 하나요?
언제 수술을 고려하나요?
유합술을 하면 허리가 굳나요?
골다공증이 있어도 수술할 수 있나요?
진행을 늦추려면 무엇을 해야 하나요?
강동구에서 척추전방전위증 진료가 가능한 병원이 있나요?
참고 문헌
진료 안내
달려라병원은 서울특별시 강동구 천호대로 1110(지하철 5호선 강동역 3번 출구에서 도보 3분)에 있으며, 서울 강동구를 비롯해 수도권과 전국 각지에서 내원하는 환자를 진료합니다.
목·허리 증상으로 진료가 필요하시면 달려라병원 홈페이지에서 전체 의료진과 진료 과목, 검사 안내를 확인하고 온라인으로 예약하실 수 있습니다. 전화 상담·예약은 대표전화 1600-7511로 문의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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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려라병원 의료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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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문서는 일반적인 의학 정보이며, 개별 환자의 진단·치료를 대체하지 않습니다. 증상이 있다면 의료진의 진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